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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11월의 깊어가는 가을 속에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다시금 돌아보며, 11월 둘째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을 올려드립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한 해의 결실과 평안을 감사하며, 주님께 온전히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모아 겸손히 주님께 나아가며 예배의 기쁨을 나누겠습니다.
11월 둘째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 본문
사랑과 자비가 넘치시는 하나님 아버지,
11월 둘째주일에 저희를 주님의 성전으로 불러주시고, 한마음으로 예배 드릴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나온 계절의 변화 속에서 주님의 손길을 느끼게 하시고, 새로운 계절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묵상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희가 지금 이 시간, 온전히 주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주님께 나아가고자 하오니, 주님의 거룩한 임재로 저희의 마음을 채워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희의 연약함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한 주간의 삶 속에서 주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저희의 욕심과 무지로 인해 주님의 뜻을 거스른 순간들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시편 51편 10절에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하셨으니, 이 말씀을 의지하여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회개하며 엎드립니다.
저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저희를 깨끗하게 하시며, 오직 주님께로부터 오는 정직한 영을 저희 안에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저희가 이 자리에 모여 예배하는 동안 성령님의 임재로 함께 하시어, 주님의 음성을 깊이 듣고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희의 마음이 주님을 갈망하며, 말씀을 통해 깨달음과 감동을 얻고자 하오니, 이 예배가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시고, 저희의 영혼이 주님 안에서 참된 안식과 평안을 얻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해 동안 주님께서 저희의 삶을 인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올해도 저희 각 가정과 교회, 그리고 이웃들 가운데 주님의 돌보심과 은혜가 늘 함께하셨음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시편 103편 2절에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라는 말씀처럼, 저희가 받은 모든 은혜와 복을 늘 잊지 않고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저희 마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또한 이 계절에 맞아, 주님의 은혜를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추운 날씨 속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힘든 상황 속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저희가 사랑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느니라” 하신 마태복음 25장 35절 말씀을 기억하며, 저희가 주님의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저희는 또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에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길 원하며,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사랑의 정신으로 가득 채워지길 간구합니다. 주님께서 이 땅을 다스려 주시고, 모든 지도자들이 주님의 지혜로 국민을 올바르게 이끌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어려움과 위기 속에 있는 이 나라가 주님의 공의와 정의 아래에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게 하여 주시고, 저희 모두가 주님의 뜻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민족이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저희의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교회가 진리와 사랑으로 세워져 가며, 이 시대 속에서 주님의 말씀을 굳게 지키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저희가 복음의 증인으로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명을 잘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우리 교회 안에 항상 함께 계시며, 모든 성도가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게 도와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저희 각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라 저희 자녀들이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성장하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잠언 22장 6절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의지하여, 저희가 자녀들에게 주님의 길을 가르치고 사랑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가 이 예배를 마친 후에도 일상 속에서 늘 주님의 뜻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각자의 삶 속에서 저희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성도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지 못할 것이요”라는 마태복음 5장 14절 말씀처럼, 저희가 주님의 빛을 세상 속에 드러내며, 주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월 둘째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 다운로드
11월 둘째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의 원문을 올려드립니다. 자유롭게 사용하시고, 출처명기에 유의해 주세요. 행복한 주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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