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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우리 가운데 충만하기를 기도하며, 9월 마지막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을 올려드립니다. 9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아, 계절의 변화 속에서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함께 예배드려요.

     

    각자의 삶 속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며, 이 시간 모든 마음을 다해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복된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가오는 한 주도 주님 안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시길 기도하며, 대표기도문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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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마지막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본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성전에 모아주시고,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 주심에 깊은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9월의 마지막 주일, 우리에게 주신 계절의 변화 속에서 주님의 손길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평강을 다시금 깨닫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지나온 계절의 모든 순간에도 변함없이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과 함께 다가온 이 가을의 시기에, 우리에게 영적으로도 새로운 시작과 쉼의 시간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주님께서 자연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주님께서 변화시키시고,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시편 104편 24절에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의 풍부함이 온 땅에 가득하나이다”라고 고백한 것처럼, 계절을 만드신 주님의 놀라운 지혜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9월 말, 새로운 계절이 시작되는 이 시기에 저희 모두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가정과 일터, 교회와 이웃, 우리의 모든 관계와 일들이 주님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며, 그 안에서 기쁨과 감사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이 우리의 삶 가운데 드러나며, 우리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는 명령을 따라, 우리의 모든 행동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우리 삶 속에서 맺은 열매들을 돌아보며, 주님께 감사드리고 또 겸손하게 주님 앞에 엎드리는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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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신앙의 열매를 맺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갈라디아서 6장 9절에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는 약속을 붙들며, 신실하게 주님의 길을 걸어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에서 드러난 선한 열매들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고, 이웃에게는 축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하나님, 이 가을의 문턱에서 우리 모두가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 속에 충만하게 임하여, 그 평안 가운데에서 세상의 염려와 근심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요한복음 14장 27절에서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을 기억합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하신 그 평안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 속에 주님의 평강이 넘치며, 모든 염려와 두려움을 이겨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가을은 또한 깊은 사색과 성찰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며, 주님 앞에 진솔하게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용서를 구하며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시편 51편 10절에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기도한 다윗의 고백처럼, 저희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마음을 품고 정직한 영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위해 간구합니다. 이 가을에 우리 교회가 더욱 주님의 말씀에 뿌리내리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데 힘쓰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 안에 사랑과 화합이 넘치고,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골로새서 3장 14절 말씀처럼,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사랑으로 서로를 묶어주는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번 주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기를 원합니다. 일터와 가정에서, 우리의 모든 순간에 주님께서 함께하시며, 주님의 지혜와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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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주님 안에서 매일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며,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잠언 3장 5-6절에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고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번 주간에는 많은 이들이 새로운 학기와 직장, 삶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주님의 평강과 지혜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새로운 도전과 기회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끝으로,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을 높이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게 하시고, 그 은혜를 세상 속에서 나누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과 사랑 안에서 살아가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을 살아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마지막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다운로드

     

    성도님들의 요청에 따라 9월 마지막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원문은 PDF 형식으로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활용하시고, 출처 명기에 유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한 주, 은혜로운 주일 되세요.

     

    9월 마지막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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