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일예배 대표기도문

7월 셋째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올려드립니다. 장마로 인한 잦은 폭우 가운데, 찾아주신 모든 형제 자매 여러분의 가정과 가족께서 모두 안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이번 주일도 우리가 이렇게 무사히 주님의 전당에 한 마음으로 모일 수 있음에 감사하며 예배드립시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사랑과 인도하심 속에서 지내온 우리 모두가, 이 시간 주님의 임재 안에서 새로운 힘과 은혜를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올려드리는 기도문은 자유롭게 사용하시되, 타 게시물 인용 시 출처를 명확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월 셋째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본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렇게 7월 셋째 주일을 맞아 주님의 성전에 모여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과 자비를 찬양하며,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주님께 드리오니,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오직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주님의 뜻을 구하고자 함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시고,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주님 앞에 온전히 내려놓아지기를 원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5) 하신 말씀을 따라, 우리의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고 경배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는 연약하고 죄 많은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고, 우리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인해 주님의 길을 떠날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일서 1:9) 라는 말씀을 의지하여 우리의 모든 죄를 자백하오니, 주님의 자비와 용서가 우리에게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다해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모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손길을 경험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수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축복을 기억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라는 말씀을 따라 우리의 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하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시간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하나 되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주님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3-14) 라는 말씀처럼, 우리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우리 교회학교와 여름성경학교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지난 주간 동안 주님의 말씀과 사랑을 배운 우리 아이들이 주님의 은혜 안에서 자라나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 속에 심어진 주님의 말씀이 열매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사들에게는 지혜와 사랑을 더하여 주시고, 아이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양육하며 가르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너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라는 말씀처럼, 우리 아이들이 주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자라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각 가정에 평화와 사랑을 주시고, 우리의 가정이 주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우리 가정을 지키시고, 우리 가정이 주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시편 128:1) 라는 말씀을 따라, 우리의 가정이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길을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이 시간 우리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이 땅에 평화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시고, 그들이 주님의 뜻에 따라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어려운 시기에 주님의 자비와 은혜가 더욱 필요함을 고백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주님의 치유와 위로가 임하게 하여 주시고,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세계 곳곳에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그들이 주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일에 지치지 않고, 주님의 힘과 지혜로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의 사역을 통해 많은 이들이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가복음 16:15) 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우리의 기도와 후원으로 선교사들을 돕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병든 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육신의 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에게 주님의 치유의 손길이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능력으로 그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주시고,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그들 가운데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시편 103:2-3) 라는 말씀처럼, 주님의 치유와 회복의 은혜가 모든 병든 자들에게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이 시간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며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여 주시고, 그들의 삶 속에서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라는 말씀을 따라,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 우리의 교회 공동체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하나 되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예배와 모임 속에서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모든 사역이 주님의 뜻에 따라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 된 우리의 교회가 이 지역사회와 세상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5) 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우리의 모든 기도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며,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찬양과 경배를 받아주시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 가운데 충만히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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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본문을 요청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 등 기타 컨텐츠를 제외한 "7월 셋째주일예배 대표기도문"을 pdf 형식으로 올려드립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시고, 행복한 주일과 함께 한 주의 마무리, 새로운 한 주의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7월 셋째주일예배 대표기도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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