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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6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을 올려드립니다. 한 여름 무더위가 하루가 다르게 정도를 더해가는 가운데, 어느덧 6월도 마지막 한 주만을 남겨 놓고 있네요. 다음 달이면 방학을 맞을 아이들을 위해, 교회 청년부에서는 성경학교 준비가 한참인듯 합니다.

     

    오는 주일 비소식이 있다는 뉴스를 듣고 조금은 시원해질까 기대가 되는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은혜로운 한주,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란다는 인삿말과 함께 6월넷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첨부드립니다. 게시물 인용 시, 출처 명기 부탁드립니다.

     

     

     

     

    6월넷째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 본문

     

    사랑과 자비가 무한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성전으로 불러 모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주일 아침, 저희가 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 예배드릴 수 있는 귀한 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저희는 이 세상에서 주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며 주님의 뜻을 이루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나 저희의 연약함을 주님께 고백하오니, 저희를 용서하시고 주님의 자비로 저희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이 세상에 온 것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마태복음 9:13)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저희 모두가 주님의 자비를 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 저희의 마음과 영혼이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라는 말씀처럼, 주님의 말씀을 저희의 삶의 길잡이로 삼고, 그 말씀을 따라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가 한 주간의 삶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주님의 은혜를 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5) 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저희가 주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도구로 사용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저희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저희의 마음을 열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그 말씀을 통해 저희 모두가 큰 은혜를 받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 (시편 119:130)라는 말씀처럼, 주님의 말씀을 통해 저희의 마음이 밝아지고 깨달음을 얻게 하옵소서.

     

    주님, 이 세상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과 고통 속에 있습니다. 전쟁과 기근, 질병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고, 저희가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저희 모두가 주님의 평안 속에 머물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주님께서 우리 교회를 위해 친히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우리 교회가 주님의 뜻을 이루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이웃과 나누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힘과 용기를 더하여 주시고, 그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는 이 세상에서 주님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원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마태복음 5:14)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저희가 주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며,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의 말과 행동이 주님의 사랑과 진리를 반영하게 하시고, 저희를 통해 주님의 이름이 높아지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저희 모두가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기도드립니다. 저희의 마음을 열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깨달아 그 뜻을 이루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저희가 먼저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드리올 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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